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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타자 통독'은 성경 전체를 컴퓨터 자판으로 직접 입력하며 읽는 의미 있는 활동입니다. 이런 특별한 경험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간단한 회원가입 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성경을 차분히 타이핑하며 묵상할 수 있습니다.
성경 타자 통독 무료 쓰기 사이트
이곳에서 성경 타자 통독을 시작하려면, 먼저 검색을 통해 공식 '성경타자통독' 웹페이지에 접속해야 합니다.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타자'와 '통독'이라는 단어가 눈에 띕니다. 성경 전체를 경건한 마음으로 따라 치는 곳입니다.
홈페이지에 처음 방문하면 여러 가지 메뉴가 보입니다. 실제 타자 입력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상단에 있는 '한글성경통독' 메뉴를 선택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다른 메뉴들도 있지만, 우리의 목표는 '통독'이므로 해당 메뉴를 눌러줍니다.
'한글성경통독'을 누르면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로그인을 요청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서비스는 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처음 오신 분이라면 회원가입 절차를 먼저 진행해야 합니다. 아쉽게도 소셜 로그인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미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바로 로그인하면 되고, 처음이라면 '회원가입' 버튼을 눌러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이 회원가입 단계는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는 과정입니다.
화면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칸, 그리고 회원가입 버튼이 명확하게 보입니다. 성경을 타이핑하는 모든 기록이 개인 아이디별로 저장되기 때문에 이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회원가입] 버튼을 눌러서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기존 회원이라면 정보를 입력하고 로그인하면 바로 이전에 진행했던 부분부터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방문한 경우, 가입을 진행합니다.
회원가입 화면에서는 아이디, 비밀번호, 이름, 이메일 등 몇 가지 개인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신자여부'를 선택하는 항목입니다. 여기서 '기독교인'을 선택하면, 교회명과 직분을 입력하는 칸이 추가로 나타납니다.
최근의 다른 웹페이지들에 비해 다소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편이라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정보들은 아마도 통계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수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칸을 꼼꼼히 채운 후 가입을 완료합니다.
회원가입을 마치고 설레는 마음으로 로그인을 했는데, 간혹 화면이 제대로 넘어가지 않고 빈 화면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브라우저 호환성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저도 크롬(Chrome) 브라우저로 접속했을 때 이와 같은 현상을 겪었습니다.
이 웹페이지는 아쉽게도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 10 이상 버전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작동합니다. 만약 크롬이나 다른 브라우저에서 화면이 멈춘다면, 조금 번거롭더라도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해서 다시 접속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정상적으로 접속하면, 드디어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목록이 가지런히 정리된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미 통독을 완료한 부분은 '통독완료'라고 표시되어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기 좋습니다.
저는 성경의 가장 첫 부분인 [창세기]를 선택해서 타자 통독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원하는 성경의 아무 곳이나 선택해서 시작할 수 있으며,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말 성경책을 펼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창세기를 선택하니, 고풍스러운 두루마리 모양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위쪽에는 성경 구절이 보이고, 아래쪽 빈칸에 그 내용을 그대로 타이핑하면 됩니다. '창세기 1장 1절'부터 차근차근 입력하며 성경을 읽어 나갑니다.
손으로 직접 쓰는 것만큼이나, 이렇게 키보드로 한 글자 한 글자 입력하는 것도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타 없이 정확하게 입력해야 다음 구절로 넘어갈 수 있어서 더욱 집중하게 됩니다.
만약 두루마리 모양의 배경이 조금 어둡거나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면, 화면 디자인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왼쪽 위에 있는 메뉴를 열면 '두루마리 1, 2, 3' 외에도 '하늘색' 배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화면은 '하늘색' 배경을 적용한 모습입니다. 훨씬 더 깔끔하고 글자가 선명하게 보여서 장시간 타이핑하기에는 더 편안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배경을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편리합니다.
타이핑을 하다가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다면 '묵상노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위에 있는 [묵상노트] 버튼을 누르면, '묵상메모 보관함'이라는 작은 창이 열립니다.
이곳에서는 내가 특별히 저장해 둔 성경 구절들을 언제든지 다시 확인하고 묵상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글자를 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중요한 말씀을 따로 모아볼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묵상노트' 외에도 [성경단어사전]이라는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다 보면 낯설거나 어려운 단어를 만날 때가 많은데, 이 사전을 이용하면 즉시 그 뜻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일반 국어사전이 아니라 성경에 특화된 용어들을 풀이해주는 사전이라 더욱 도움이 됩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바로 검색해서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 성경을 더 깊이 이해하며 통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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