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화물 영업소 조회

무겁거나 부피가 큰 짐을 보낼 때 필요한 경동화물 영업소 조회는 경동택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상단 메뉴 중 '고객지원' 아래의 '영업소 위치'를 찾아 누른 뒤, 내가 있는 곳의 주소나 근처 영업소의 이름을 입력하면 주변의 모든 지점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경동화물 영업소 조회 방법

 

가장 먼저, 크고 무거운 물건을 보내기 위해 경동화물 영업소 조회를 시작하려면 경동택배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합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경동택배' 또는 '경동화물'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첫 단계는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양한 메뉴들이 보이는데, 이곳에서 예약, 배송조회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영업소 위치를 찾는 것이 목적이니, 다음 단계를 따라오시면 됩니다.

 

홈페이지 우측 상단을 보시면 '고객지원'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곳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아래로 여러 하위 메뉴가 펼쳐지는데, 그중에서 '영업소위치'를 찾아서 클릭해 주세요.

 

이 메뉴를 통하면 전국의 모든 경동화물 지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찾기 쉽게 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답니다.

 

새로운 페이지가 열리면 왼쪽에는 검색 조건과 결과 목록이, 오른쪽에는 커다란 지도가 나타납니다. 이제 내가 사는 곳이나 화물을 보낼 곳의 위치를 검색해서 가장 가까운 영업소를 찾을 차례입니다.

 

검색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알고 있는 영업소의 이름을 입력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 더 편한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니,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왼쪽 검색창에서 '선택하세요' 부분을 클릭하면 검색 기준을 '주소' 또는 '영업소명'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특정 영업소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영업소명'으로 찾는 것이 빠르겠지만, 보통은 주소로 검색하는 것이 더 편리해요.

 

내가 있는 동네 이름이나 도로명 주소를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주기 때문에, 저는 보통 '주소'를 선택해서 검색하는 편을 추천해 드립니다.

 

예를 들어 '성남'이라고 검색하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모든 영업소 목록이 주르륵 나타납니다. 목록이 너무 길다면 '성남시 분당구'처럼 구나 동 단위까지 더 자세하게 입력해서 검색 범위를 좁힐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목록에서 직접 찾아도 되고, 오른쪽에 있는 지도에서 내가 있는 위치를 확대하며 주변에 있는 영업소를 시각적으로 직접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목록에서 '성남분당야탑500' 지점을 클릭해 보았습니다. 그러자 오른쪽 지도에 해당 영업소의 정확한 위치가 표시되고, 왼쪽 메뉴에는 상세 주소와 함께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까지 안내됩니다.

 

방문하기 전에 미리 전화를 걸어 운영 시간이나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이렇게 하면 헛걸음할 일 없이 안전하게 화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경동화물 운임 요금 안내

 

경동택배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보면 눈에 띄는 안내가 있습니다. 바로 '100원 변상 준비금' 제도인데요, 우리가 보내는 모든 화물에 100원의 운송료가 추가되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변상 비용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물품 가격은 수탁증 1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변상이 가능하다고 하니, 고가의 물건을 보낼 때도 조금은 안심할 수 있는 제도인 것 같네요.

 

가장 궁금해하실 중대형화물 표준운임 표입니다. 요금은 기본적으로 화물의 '부피'를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부피는 (가로) x (세로) x (높이)를 모두 곱해서 계산해요.

 

표를 보면 '택배'와 '정기화물'로 나뉘어 있는데,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용하는 방문 접수 및 배송 서비스는 '택배'에 해당합니다. 가장 작은 규격의 경우 택배는 4,500원부터 시작하네요.

 

부피를 기준으로 가장 비싼 요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피가 2,000,000㎤ 이하일 경우, 택배 운임은 123,000원, 정기화물 운임은 81,200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부피가 매우 큰 화물에 해당하는 요금으로, 일반적인 이삿짐이나 가구를 보낼 때 참고할 수 있는 금액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운임은 부피뿐만 아니라 '무게'를 기준으로도 나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화물의 부피와 무게를 각각 계산한 뒤, 둘 중 더 비싼 요금을 기준으로 최종 운임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부피는 작지만 무게가 아주 많이 나가는 돌이나 쇳덩이 같은 화물은 무게 기준 요금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무게는 가볍지만 부피가 큰 스티로폼 박스 등은 부피 기준 요금이 적용되겠죠.

 

무게 기준으로는 1010kg 이하까지 요금이 책정되어 있으며, 택배는 100,300원, 정기화물은 61,600원입니다. 만약 부피도 최대이고 무게도 최대인 화물이라면, 더 비싼 요금인 부피 기준 요금(123,000원)이 최종 운임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화물을 보내기 전, 물건의 크기와 무게를 미리 측정해보고 예상 요금을 계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영업소에 방문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원활하게 접수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