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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금보관증 양식
    간단
    현금보관증은 다른 사람의 돈을 잠시 맡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중요한 서류에요. 정해진 양식은 따로 없지만,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검색하면 다양한 서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금액, 날짜, 맡긴 사람과 맡는 사람의 정보, 그리고 보관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적는 것이에요.

     

    현금보관증 양식

     

    현금보관증이라는 건 말 그대로 다른 사람의 현금을 내가 잠시 보관하고 있다는 걸 증명하는 종이인데요. 이걸보고 돈을 빌려주는 차용증이랑 헷갈려 하는 분들이 가끔 있더라고요. 돈을 받는다는 점은 같지만, 차용증은 그 돈을 제가 쓰려고 빌리는 거고, 현금보관증은 정말 말 그대로 금고처럼 잠시 맡아만 두는 거라서 성격이 완전히 달라요.

     

    그래서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꼭 이런 서류를 작성해두는게 좋아요. 여기 보이는 양식에는 보관할 금액이 얼마인지, 언제부터 언제까지 보관할지, 그리고 어떤 이유로 보관하는지에 대한 내용과 함께 보관하는 사람의 정보를 적는 칸이 있네요.

     

     

    그런데 이 서식을 자세히 보면 조금 아쉬운 점이 하나 있어요. 돈을 맡아서 보관하는 사람의 정보는 적게 되어 있는데, 정작 누구의 돈을 맡아주는지에 대한 내용은 빠져있거든요. 물론 실제로는 빈 공간에 손으로 직접 '누구누구의 돈을 보관함' 이렇게 쓰면 되긴 하겠지만, 처음부터 칸이 마련되어 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나중에 혹시라도 서로 오해가 생기는 일을 막으려면, 돈을 맡기는 사람인 보관의뢰자와 돈을 맡아주는 사람인 보관자의 이름, 연락처, 서명 같은 정보가 모두 정확하게 들어가야만 해요. 그래야 완전한 증거가 될 수 있거든요.

     

     

    인터넷을 찾아보면 정말 다양한 모양의 현금보관증 양식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어떤 특별한 기관에서 꼭 이 양식을 써야 한다고 정해놓은게 아니라서, 사실 어떤 모양을 쓰든 크게 상관은 없어요.

     

    마음에 드는 양식을 발견했다면, 컴퓨터 화면을 캡처하거나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그림 파일로 저장한 다음에 프린터로 인쇄해서 바로 사용하면 된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안에 들어가는 내용이니까요.

     

     

    대부분의 양식들이 사실 거의 비슷비슷해요. 왜냐하면 꼭 들어가야 하는 내용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죠. 보관 금액, 보관 기간, 양쪽 당사자의 인적사항, 그리고 보관 사유 같은 것들이요. 이 서식은 딱 필요한 내용만 담아서 아주 깔끔하게 만들어진 것 같네요.

     

    여러 가지 양식들 중에서 보시기에 가장 깔끔하고 내용이 한눈에 잘 들어온다고 생각되는 것으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나중에 서로 다른 말을 하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만 작성하면 문제없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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