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교육포털 홈페이지 (www.agriedu.net)

농업교육포털은 농사를 처음 시작하시려는 분이나 이미 농사를 짓고 계신 분들 모두에게 필요한 교육 정보를 모아놓은 곳이에요. 귀농귀촌 준비부터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실습, 온라인 강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어서 농업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농업교육포털 홈페이지 (www.agriedu.net) 살펴보기

 

농업에 대한 여러가지 배울 거리나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먼저 검색을 통해 농업교육포털 홈페이지로 들어가 보시는게 좋아요. 막상 처음 들어가보면, 홈페이지 첫 화면부터 정말 다양한 농업 관련 정보들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보기 쉽게 종류별로 잘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뭐가 있는지 한눈에 쏙 들어와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둘러볼 수 있답니다.

 

화면 위쪽이나 중간을 잘 살펴보면, 현재 가장 관심이 높은 주제나 중요한 공지사항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그래서 지금 당장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하고 원하는 내용을 찾아가기에 아주 편리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홈페이지 위쪽을 보시면 메뉴들이 쭉 나열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청년 농업인 같은 주요한 분류들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 말고도 임업직불제나 공익직불제, 그리고 농산물 원산지를 어떻게 표시해야 하는지에 대한 제도 설명까지 정말 폭넓은 주제의 강의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농사를 이제 막 준비하는 예비농이나,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신규농 같이 단계별로 필요한 맞춤 정보들도 가득하답니다. 이런 자료들을 통해서 농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차근차근 배워 나갈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청년농업인 분류를 한번 눌러보면, 아주 많은 교육과정들이 나타나는 걸 볼 수 있어요. 이 교육과정들을 내가 사는 지역별로 찾아보거나, 배우고 싶은 내용의 종류별로 나누어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화면이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약간 뭐가 많고 복잡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럴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화면에 있는 검색이나 필터 기능을 잘 활용하면 내가 딱 원하는 교육과정을 훨씬 빠르고 쉽게 찾아낼 수 있으니 꼭 이용해보세요.

 

여기서 한 가지 알아두면 좋은 점은, 대부분의 교육 프로그램들이 집합 교육 형태로 열린다는 점이에요. 집합 교육이라는 건 정해진 장소에 직접 가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배우는 방식을 말하는 건데요.

 

이렇게 얼굴을 마주보고 하는 대면 교육을 통해서 농사 기술이나 관련 지식들을 훨씬 깊이 있고 자세하게 배울 수 있도록 짜여져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면서 배우면 더 기억에 잘 남겠죠.

 

또 다른 재밌는 점은 농업인의 성장 단계에 따라서 교육을 나누어 놓았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성장농이라는 분류를 눌러보면, 그 안에 또 교육 단계를 세세하게 나누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비농, 신규농, 성장농, 그리고 더 전문가 수준인 전문농, 선진농 등으로 말이죠. 이렇게 단계별로 나누어져 있으니, 나의 현재 수준에 딱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서 신청하기에 정말 좋아 보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성장농을 직접 선택해 볼게요. 그랬더니 총 25개나 되는 정말 다양한 강의들이 목록으로 쭉 나타나네요. 목록을 자세히 살펴보니 리더가 되기 위한 교육이나, 농사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는 농업경영장부 작성법, 그리고 맛있는 사과를 많이 열리게 하는 번식 기술 같은 특정 주제에 집중된 전문적인 교육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기술을 알려주는 교육들이 많아서, 현재 농사를 지으면서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채우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그런데 조금 신기한 점을 발견했어요. 바로 전문농과 선진농 분류를 각각 눌러서 확인해 보았는데요. 이상하게도 두 분류 모두에서 똑같은 강의 목록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게 원래 같은 강의를 들어도 되는 과정이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혹시 홈페이지를 관리하면서 생긴 작은 실수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홈페이지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