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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열차 시간표를 알아보려면 코레일의 공식 예매 창구인 레츠코레일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편리합니다. 출발지와 도착지, 날짜를 입력하면 해당일에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의 시간은 물론, 실시간 좌석 현황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어 일정을 계획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srt 열차 시간표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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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SRT 열차 시간표 조회를 위해서는 코레일에서 직접 관리하는 공식 예매 창구인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해요. 여기가 제일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주거든요. 처음 들어가보면 화면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자세히 보면 기차표를 예매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능이 잘 정리되어 있어요.
KTX뿐만 아니라 SRT 같은 다른 종류의 기차표도 여기서 전부 알아보고 예매까지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기차 여행을 계획할 때 아주 유용한 곳이에요.
홈페이지에 들어왔다면 화면 왼쪽에 보이는 승차권 간편 예매라는 부분을 찾아보세요. 여기에 보면 출발하는 역이랑 도착할 역, 그리고 언제 떠날 건지 날짜랑 시간, 몇 명이 갈 건지 인원수를 넣는 칸이 다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만 잘 채워 넣으면 내가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기차표를 아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해요.
복잡하게 이것저것 누를 필요 없이 바로 여기에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으니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죠. 급하게 표를 구해야 할 때 특히나 빛을 발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예를 들어서 한번 알아볼까요? 출발역은 '수서'로 하고 도착역은 '부산'으로 정해볼게요. 그리고 날짜는 여행가고 싶은 날로 선택하면 되고요. 여기서 한가지 꿀팁은 시간을 굳이 정하지 않고 0시로 설정해두는 거에요.
이렇게 하면 그날 하루 동안 운행하는 모든 기차편의 시간표가 전부 다 나오거든요. 아침 일찍 출발하는 첫차부터 밤늦게 떠나는 마지막 차까지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 내 일정에 가장 잘 맞는 시간을 고르기가 훨씬 수월해져요.
필요한 정보를 다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기차 종류를 고르는 화면이 나올거에요. 기본적으로는 '전체'로 되어 있을 텐데, 우리는 SRT 시간표가 궁금한 거니까 이 부분을 KTX/SRT로 변경해줘야 해요. 이렇게 바꿔준 다음에 아래에 있는 조회하기 버튼을 꾹 눌러주면 된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다른 일반 기차들은 제외되고 우리가 원하는 고속열차인 KTX랑 SRT의 시간표만 딱 골라서 보여주기 때문에 훨씬 보기가 편해져요. 정보를 더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는 단계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조회가 완료되면 드디어 수서에서 부산으로 가는 SRT 열차 시간표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아침 아주 이른 시간인 5시 30분부터 첫차가 출발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열차 운행 간격은 시간대에 따라서 짧으면 5분, 좀 길면 1시간 정도 차이가 나기도 하네요.
이렇게나 시간 선택의 폭이 넓으니까 내 스케줄에 맞춰서 편한 시간으로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가격이 궁금하다면 오른쪽에 있는 운임요금이라는 곳의 조회 버튼을 눌러보면 바로 확인이 가능해요.
운임요금을 조회해보니 수서에서 부산까지 가는 SRT의 일반실 요금은 대략 5만 2천원 정도로 나오네요. 혹시나 앉아갈 자리가 없을 때 이용하는 입석의 경우에는 4만 4천원 정도 하고요. 그런데 생각보다 입석이랑 일반 좌석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이왕이면 몇 천원 더 내고 편하게 앉아서 가는 게 훨씬 좋겠죠?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미리미리 표를 구해서 좌석을 확보하는 걸 추천드려요. 물론 요금은 날짜나 시간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시간표랑 요금까지 모두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기차편을 찾았다면 이제 진짜로 표를 예약해야겠죠. 시간표 오른쪽에 보면 '예약'이라고 쓰인 파란색 글씨가 보일 거예요. 이 글씨를 누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좌석을 직접 고르고 돈을 내는 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 주말이나 휴일 같은 인기 있는 날에는 표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지니까, 예약을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진행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한 가지 알아두어야 할 점은, SRT와 KTX는 예매하는 곳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레츠코레일에서 시간표를 보고 SRT를 예매하려고 하면, SRT를 예매하는 곳으로 이동하겠냐고 물어보는 작은 창이 하나 뜰 거예요.
당황하지 말고 그냥 확인 버튼을 눌러주면 알아서 SRT 예매 화면으로 착하고 넘어가 주니까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답니다. 각 기차에 맞는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면 되는 거에요.
드디어 마지막 단계인 SRT 좌석 선택 화면으로 넘어왔습니다. 여기서는 기차의 어느 칸, 어느 자리에 앉을지 직접 고를 수가 있어요. 창가 쪽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복도 쪽을 좋아하는지에 따라서 원하는 자리를 선택하면 됩니다.
자리를 다 고르고 나서 결제까지 마치고 나면 드디어 기차표 예매가 완전히 끝나는 거에요. 이렇게 미리미리 자리를 정해두면 여행 당일에 훨씬 마음 편하게 기차를 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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