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티아이 무료 검사 바로가기

엠비티아이(MBTI) 무료 검사는 16Personalities라는 웹사이트에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꾼 다음에, 나오는 질문들에 솔직하게 답하기만 하면 돼요.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리고, 검사가 끝나면 바로 자신의 성격 유형과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하답니다.

 

엠비티아이 무료 검사 바로가기

 

우선 인터넷 검색창을 이용해서 무료 성격 유형 검사를 제공하는 '16personalities'라는 이름의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가야 합니다. 이 곳은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하는 아주 유명한 곳이에요.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질문에 답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성격 유형을 자세하게 분석해주는 결과를 제공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처음 들어가면 모든 글자가 영어로 보일 수 있어서 당황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화면의 오른쪽 위를 잘 살펴보세요. 거기에 있는 지구본 모양의 그림을 누르면 언어를 바꿀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은 여러 나라의 언어를 지원한다는 뜻이고, 이걸 눌러서 우리가 편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한글로 바꿔주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지구본 그림을 눌렀다면 여러 나라의 언어 목록이 나타날 겁니다. 그중에서 아래로 쭉 내려보면 우리가 찾는 '한국어'가 보일 거예요. 이걸 선택해주면 홈페이지의 모든 내용이 자연스러운 한글로 바뀌게 됩니다. 질문의 뜻을 정확하게 알아야 나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으니, 검사를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언어를 바꿔주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이제 모든 글자가 한글로 잘 보인다면, 화면 가운데쯤에 있는 '검사 실시'라고 쓰인 보라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 버튼을 누르면 드디어 본격적으로 자신의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질문들이 있는 페이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제부터 차분하게 질문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가장 가까운 답을 선택하면 됩니다.

 

 

검사를 시작하기 전에 안내 문구가 나옵니다. 전체 검사는 약 12분 정도 걸린다고 해요. 그리고 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 몇 가지 조언을 해주는데요, 질문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더라도 너무 고민하지 말고 정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애매하다고 해서 중간의 '중립'을 고르기보다는 조금이라도 마음이 가는 쪽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각 질문마다 답변은 총 7개의 동그라미 중에서 하나를 고르는 방식입니다. 왼쪽 세 개는 '동의', 오른쪽 세 개는 '비동의'를 나타내고, 가운데 하나는 '중립'을 의미합니다. 동의하거나 비동의하는 정도에 따라서 가장 끝에 있는 큰 동그라미를 선택할 수도 있고, 그 옆에 작은 동그라미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가능하면 중립을 피하는 것입니다.

 

 

하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선택하고 나면 화면이 다음 질문으로 저절로 넘어갑니다.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화면에 나타나는 질문들을 읽고 답을 해나가면 됩니다. 질문의 개수가 꽤 많기 때문에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조금만 참고 꾸준히 답변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길었던 모든 질문에 답을 하고 나면 드디어 기다리던 검사 결과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정의로운 사회운동가'와 같은 별명과 함께 ENFJ-A처럼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려줍니다. 이 결과는 내가 답변한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된 것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모두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진행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결과 페이지에서 화면을 아래로 내려보면 각 항목별로 내가 어느 쪽에 더 치우쳐있는지를 비율로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에너지를 나타내는 부분에서 외향형(E)이 53%, 내향형(I)이 47%로 나왔다면, 두 가지 성향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외향적인 모습이 나오기도 하고, 내향적인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 것이죠.

 

 

다른 항목들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분석해서 보여줍니다. 정신, 본성, 전술, 자아와 같은 여러 기준에 따라 내가 어떤 성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줍니다. 만약 일부러 모든 질문에 애매하게 답했다면, 사진에서처럼 거의 모든 비율이 50대 50에 가깝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솔직한 답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